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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각막(cornea)
각막은 두께가 0.5~0.6mm인 투명한 막으로써 안구의 앞쪽 1/6을 차지하는 조직으로서 공막과 연결됩니다. 각막은 광선을 굴절시켜 망막에 도달시키는 역할을 하며 따라서 각막의 표면이 균일하지 못하면 난시가 발생합니다. 각막에는 혈관은 없으나 감각 신경이 발달되어 있어 작은 손상에도 통증을 느끼게 되며 외부 자극에 반응하여 안구를 보호하는 역할 또한 담당합니다.
② 공막(sclera)
안구의 뒷부분 5/6을 차지하는 조직으로 단단한 조직이며 앞쪽으로는 각막과, 뒤쪽으로는 시신경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시신경이 안구 속으로 들어가는 곳에서는 공막이 얇고 많은 작은 구멍이 있는데 그 사이를 시신경 섬유가 통과합니다.
공막은 수분이 많기 때문에 불투명한 흰색을 띠며, 각막과 달리 신경이 풍부히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염증이 발생하면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중막은 포도막이라고도 하며 홍채, 모양채와 맥락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① 홍채(iris)
홍채는 각막과 수정체 사이에 있는 모양체 가장자리에 붙어 있는 막이며, 눈으로 들러가는 광선의 양을 조절하는 조리개 역할을 합니다. 홍채의 색은 인종별로 차이가 많습니다.
② 모양체(cilliary body)
모양체는 맥락막의 전방 끝부터 홍채근부까지 걸쳐 있는 직삼각형 모양의 조직으로 수정체의 두께 조절과 방수(aqueous humor)의 생산과 배출의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③ 맥락막(choroids)
 
공막의 안쪽에 위치하는 혈관으로 이루어진 막으로서 색소세포가 많아서 암갈색으로 보입니다.
공막을 통하여 들어오는 광선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색소로서 차단합니다.
 
① 망막(retina)
신경 조직으로서 안구의 내부 층을 구성하며 시신경과 단단히 붙어 있으며 빛을 감지하는 세포들이 있습니다.
 
① 수정체(lens)
볼록한 렌즈 모양의 탄력성 있는 구조로써 각막과 함께 굴절을 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력성이 감소하게 되어 가까운 거리를 보기 위해서는 돋보기가 필요하게 됩니다.
② 방수(aqueous humor)
눈의 내부를 채우는 투명한 액체로서 삼투압은 혈청보다 약간 높고 PH는 혈청보다 낮은 약알칼리성입니다.
모양체에서 분비된 방수는 후방에서 동공을 통해 전방으로 빠져 나간 후 전방각의 섬유주와 shlemm관을 통과하여 방수정맥(aqueous vein)으로 배출된다.
 
시신경은 망막의 신경절세포로부터 나온 약 100만 개의 축삭으로 구성된 신경줄기로서 약 100만 개의 시신경섬유는 안구 후극부에 모인 후 안와 뒤쪽 끝의 시신경공(optic foramen)을 통해 시신경교차부(optic chiasm)로 연속됩니다.
 
① 눈꺼풀(eyelid)
눈꺼풀은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눈으로 들어가는 광선의 양을 차단 혹은 제한하는 역할을 합니다.
눈꺼풀의 피부는 인체 피부 중에서 가장 얇기 때문에 쉽게 부어 오를 수 있습니다.
② 결막 (conjunctiva)
안검쪽의 내부를 둘러싸는 안검결막과 안구 전면에서 각막과 이어져 있고 공막의 앞쪽을 덮고 있는 안구결막의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③ 눈물기관 (lacrimal apparatus)
눈물기관은 눈물을 분비하는 눈물샘(lacrimal gland), 누소관(lacrimal canaliculus), 누낭(lacrimal sac), 비루관(nasolacrimal duct)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눈물에는 면역글로불린, 림프구. 보체 등과 탐식세포, 효소, 인터페론 등과 같은 많은 방어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눈물기관에 이상이 생길 경우에 안구건조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④ 안근 (ocular muscle)
외안근은 6가지가 있는데 안구가 상.하.내.외 회전 및 내측.외측 회전을 하게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① 안구건조증이란?
안구건조증이란 눈 표면을 윤기 있게 만들어주는 눈물층에 병적인 변화가 생겨 눈물이 적게 분비되는 질환으로 눈물을 생산하는 눈물샘의 생산력이 저하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빨리 마르는 경우에 나타나며 건성 각결막염이라고도 합니다. 정상인이 하루에 생산하는 눈물의 양은 보통 2~3ml정도이고 이러한 눈물은 점액층, 수분층, 지방층으로 이루어져있고 눈의 표면을 부드럽게 덮어서 눈을 보호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는데, 이러한 눈물층에 변화가 생기거나 눈물의 양이 작게 된다면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독서를 하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면 눈의 깜박임 횟수가 줄어들어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조한 겨울철에 찬바람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머물게 될 경우에는 눈이 건조해지므로 안구건조증의 발생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② 안구건조증의 증상
초기증상으로는 건조한 곳이나 오염이 심한 곳에서 가끔 눈이 화끈거리고 계속적으로 눈이 까칠까칠하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울기가 힘들고 콘택트 렌즈 착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빛에 비정상으로 예민해지고 극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시력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일시적을 발생했다가 사라지지만 몇몇의 경우 눈의 자극으로 지속적으로 통증, 모래가 들어가는 듯한 까끌까끌한 느낌이 계속되는 경우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각막의 궤양이나 흉터로 인해 시력을 상실할 위험도 있고 지속적인 안검의 염증으로 각막의 손상이나 시력 손실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앞에서 언급한 초기증상이 지속될 경우 안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③ 안구건조증의 원인
눈물막의 불완전한 형성, 눈물분비 저하, 주누선과 부누선의 위축, 쇼그렌 증후군, 눈물 분비를 저하시키는 약물의 복용 등 다양합니다.
④ 안구건조증의 진단
환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증상, 과거 질환이나 약물 복용 여부, 안검이나 결막 질환 확인, 쉬르머 검사(눈물이 젖은 정도를 측정하여 눈물 생성량을 측정하는 검사), 형광청소율검사, 눈물기능지수검사, 형광광도계를 이용한 눈물의 분비, 눈물량, 눈물 교체의 수량적 검사, 눈물오스몰 농도 검사, 진단적 염색법, 혈청자가항체검사, 마이봄선의 검사, 눈물막의 증발량 측정, 눈물막 단백질 분석 등을 통해서 진단합니다.
⑤ 안구건조증의 치료
일단 안구 건조증이 의심되면 안과적 진찰과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치료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원인질환의 치료
안검의 지방선의 감염(마이봄선염)은 tetracycline같은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인공누액의 투여
인공누액은 지방층, 수액층, 점액층이 생리적 형태로 잘 유지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공누액을 한방울을 눈에 넣고 눈을 서서히 감은후 다시 뜨고 눈을 몇 번 깜박인후 30초간 눈을 감고, 인공누액을 넣는 것은 처음에는 두 시간 마다 실시하고 개선되면 4시간 그리고 6시간 마다로 횟수를 줄여가면서 사용합니다.
안구에서의 면역조절기전을 가진 점안제의 투여
미국에서는 이미 처방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3월에 발매할 예정인 cyclosporine성분의 점안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Cyclosporine성분의 점안제는 안구 건조 환자에 있어 일시적 증상완화만을 목적으로 하는 기존의 인공 누액제와는 달리 근본적으로 면역기초-염증을 억제, 눈물분비 증가와 눈물막을 안정화, 누선 및 안구표면 정상화의 치료적 점안효과를 가지는 치료제입니다.
기타 눈물이 배출되는 관을 막는 법(누도 폐쇄법), 각막손상의 경우 각막 이식 등의 방법과 특수안경사용 등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⑥ 일상생활에서 안구건조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요?
눈 자주 깜빡거리기
각막에 눈물이 촉촉하게 있어야 눈이 보호되므로 장기간의 독서나 컴퓨터 사용시에 의식적으로 눈을 깜빡거려주고 50분 정도 눈을 사용했다면 10분 정도는 쉬어줍니다.
눈의 피로감이 심한 경우
인공눈물을 넣어줍니다. 인공누액이 아닌 생리식염수를 점안하는 경우에는 눈을 잠시 적실 뿐이지 눈을 보호하는 주요성분을 씻어내므로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적절한 습도유지
가습기나 젖은 빨래 등을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60%정도로 맞추어 눈물의 증발을 줄여야합니다. 또한, 눈을 건조하게 할 수 있는 헤어드라이어나 찬바람에의 노출 등을 피해야 합니다.
머리 염색약이나 자극성 있는 화장품 등의 사용을 삼가합니다.
염색약이나 자극성 화장품은 안구표면에 자극을 주거나 염증을 일으켜 눈물층에 장애를 주게되므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콘택트렌즈 착용을 줄이기
소프트렌즈는 재질 자체가 60~70%의 수분을 함유하여야 제 형태를 유지하므로 소프트렌즈 착용시 렌즈표면에서는 지속적인 수분의 증발이 일어나고 렌즈는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눈물을 흡수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안구가 건조한 상태로 되고 눈의 피로와 빡빡함 등의 증상을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꼭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소프트렌즈보다는 RGP렌즈를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RGP렌즈의 경우에는 재질자체가 소프트렌즈와 달라 렌즈가 눈물을 흡수하지 않으므로 이러한 문제가 훨씬 적기 때문입니다.
 
①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란?
특정한 물질에 접촉되거나 노출되었을 때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원인이 되는 물질 등의 자극에 의해 결막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고 하며 알레르기성 비염 증세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②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원인
공기중의 꽃가루(특히 봄과 여름철)나 동물의 털, 풀, 먼지, 음식물, 화장품, 비누, 곰팡이, 화학 약품 등의 항원에 대한 우리 몸 속의 면역 글로불린 E항체에 의해 매개되어 생기는 알레르기 반응의 결과로 여겨집니다. 원인 물질이 다양하기 때문에 실제로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③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종류
공기중의 꽃가루(특히 봄과 여름철)나 동물의 털, 풀, 먼지, 음식물, 화장품, 비누, 곰팡이, 화학 약품 등의 항원에 대한 우리 몸 속의 면역 글로불린 E항체에 의해 매개되어 생기는 알레르기 반응의 결과로 여겨집니다. 원인 물질이 다양하기 때문에 실제로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고초열성 결막염
대개 꽃가루, 먼지, 동물의 털 등에 대한 알레르기 경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잘 생기는데 증상은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며 눈이 충혈되고 안구 안쪽에서 안구를 잡아당기는 느낌이 든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는 심한 가려움증을 없애기 위해 얼음 찜질 등의 냉압법을 사용하고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고 결막부종과 충혈이 심한 경우는 혈관수축제를 국소점안하기도 합니다. 원인이 되는 항원을 제거하지 않으면 언제나 재발될 수 있으나 다행히 환자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생기는 횟수도 줄어들고 증상도 가볍게 됩니다.
춘계 결막염
태열 등의 아토피 과거력이 있는 5~10세 전후, 사춘기 전의 어린이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여아보다 남아에게서 더 많이 생기며 봄과 여름에만 심해지다가 겨울이 되면 완화됩니다.
증상은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하며 안검경련, 눈부심, 결막충혈 및 부종이 생기고 끈끈한 점액성 분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 결막염은 여러 번 재발해도 후에 결막에 아무런 후유증 없이 깨끗이 낫습니다.
치료는 증상에 대한 치료로 국소혈관수축제의 점안과 얼음 찜질을 하고 실내공기를 차게 해주면 대개 스스로 증상이 호전됩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제제는 가려움 증 등 일부 증상을 호전시키기는 하나 주의를 요하는 약물이므로 꼭 의사와 상의하여 지시하에 사용하여야 합니다.
아토피성 결막염
대개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증상이 있는 과민성 피부염이 있는 분들에게서 많이 발생됩니다. 증상은 작열감(화끈거리는 느낌), 점액성 분비물, 발적(충혈하여 붉은빛을 띠게 되는 증상), 눈부심 등이 생길 수 있으며 다른 결막염과 차이점은 보다 나이 많은 사람(20~26세)에 잘 생기며 계절에 관계없이 생기고 우유처럼 하얗게 각막전체가 혼탁해지는 후유증을 앓기도 합니다.
이 결막염이 반복해서 생기는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증상이 반복해 악화됨에 따라 각막에도 혼탁이 생기고 혈관이 자라 들어가 결국 실명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치료는 원칙적으로는 원인이 되는 것을 찾아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신피질호르몬제제 국소점안이 다소 효과적이며 항알레르기 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2차 감염의 예방과 치료에 유의합니다.
④ 알레르기 결막염에 도움이 되는 생활요법?
- 화장을 하는 경우, 화장품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화장을 하지 않을 경우와 비교해 보는 등 특정 화장품에 원인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가려움증 때문에 눈을 비비는 경우 증상이 악화되므로 절대 피해야 합니다.
- 임의로 만든 소금물로 눈을 씻는 경우 소금물의 농도가 눈에 맞지 않으며,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 먼지, 동물의 털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위를 청결히 하고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카페트 등의 사용을 제한하고, 애완견을 기르지 않는 등의 생활요법이 필요합니다.
 
① 녹내장이란?
녹내장이란 어떤 원인에 의해서 우리 눈 속의 시신경이 점진적으로 손상되면서 시야의 어느 부분이 보이지 않게 되고 이것이 점점 진행되면 시야가 점점 좁아져서 결국은 실명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40대 이상에서 1~2%, 60대 이상에서 5~9%정도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며 실명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 녹내장의 원인은?
이런 시신경의 장애를 초래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안구내의 압력(안압)으로써 안압이 비정상적으로 상승되면 그 압력에 의해 시신경에 손상이 초래되어 시야결손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안압이 정상인 사람에서도 시신경을 받쳐주는 판의 탄력성이 떨어지게 되면 녹내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③ 방수란?
안구의 형태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안구내의 각막과 수정체에 영양을 공급하는 물(방수)는 모양체라는 안구 내부의 조직에서 생산됩니다. 생성된 방수와 방수 유출로를 통해 빠져 나가는 방수의 양이 균형을 이룰 때 안압은 정상으로 유지되는데, 만일 방수가 빠져 나가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 안압이 오르게 됩니다. 40세 이후에는 누구나 일년에 한번 정도는 녹내장 검사를 안과전문의에게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③ 녹내장의 종류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
안압이 22mmHg이상 상승하며 시신경이 위축됩니다. 또한 자각증세 없이 서서히 진행됩니다.
폐쇄각 녹내장
후방압력의 갑작스러운 상승으로 홍채 근부의 전방이동과 함께 전방각이 폐쇄되어 발생합니다.
이 경우에는 약물치료로 안압을 안정시킨 후 섬유주를 뚫는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속발성 녹내장
눈의 외상, 염증, 종양 백내장 또는 당뇨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정상안압 녹내장
시신경으로 가는 혈액공급이 적어서 망막세포가 파괴되어 안압이 정상범위(10~21mmHg)이지만 시신경손상,
시야결손이 발생합니다.
선천성 녹내장
태아 시기에 방수가 유출되는 길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경우 발생합니다.
④ 녹내장의 치료약물
안압하강제
고안압 녹내장은 물론, 정상 안압 녹내장에서도 안압을 낮추어주면 녹내장의 진행이 늦어지기 때문에 안압하강제는 녹내장 치료의 기본입니다. 작용 방법에 따라서 방수의 생성을 줄여주는 약물과 방수가 더 잘 빠져나가게 하는 약물로 나눌 수 있으며 알파간피 점안액(Brimonidine), 베타간 점안액(Levobunolol), 오큐카르핀(pilocarpine), 칼타몰 점안액(carteolol), 벤토스 점안액(Befunolol) 등이 있습니다.
혈류개선제
시신경의 미세혈류를 순환시켜 주는 약물로써 칼슘통로 차단제, Betaxolol제제, Dorzolaminde 등의 약물이 있습니다.
 
① 백내장이란?
사진기의 렌즈에 해당하는 눈 속의 수정체의 투명도가 감소하고 혼탁해져서 눈 속으로 빛이 잘 통과하지 못하게 되어 시력이 감소되는 안(眼) 질환입니다. 노인성 백내장은 실명 원인의 1/3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② 백내장의 증상
통증이나 염증이 동반하지는 않지만 시력감퇴, 밝은 곳에더 더 잘 보이지 않는 증상, 눈부심, 한눈으로 볼 때도 물체가 겹쳐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③ 백내장의 원인
수정체가 노화되면서 수정체를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이 변성이 되어 이러한 변화로 인해 수정체에서 빛의 투과도 및 흡수에 영향을 주어 백내장이 발생합니다. 이 외에도 스테로이드의 장기 사용, 내분비 질환, 유전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④ 백내장의 종류
노인성 백내장
원인은 잘 모르나 나이가 들면서 점차 수정체가 투명성을 잃어가는 질환으로 50세가 넘어가면 거의 모든 사람에게서 백내장이 시작되는데 시력감퇴는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므로 백내장이 있더라도 시력이 좋은 사람은 수술을 받을 필요가 없으며, 수술을 시행해야 할 경우에는 정기적인 관찰 및 약물치료를 통하여 최적의 수술시기를 결정하여 시행하게 됩니다.
후발성 백내장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하는 것으로,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과는 달리, 백내장이 다시 생기는 것이 아니며, 인공수정체를 넣은 낭에 혼탁이 오는 것을 말하며, 시력저하가 있는 경우 외래에서 간단히 레이저요법을 시행하면 전과 같이 즉시 시력이 회복됩니다.
선천성 백내장
대부분 원인 불명이지만 유전, 선천성 대사장애, 염색체 이상과 같은 전신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안과적 검사뿐 아니라 내과적 검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유아기부터 백내장이 심한 경우에는 시력발달의 장애로 약시가 되므로 발견 즉시 일찍 수술하는 것이 원칙이나 수술을 시해하더라도 아주 좋은 시력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합병성 백내장
포도막염, 녹내장, 망막박리, 홍해 모양체염, 만성의 심한 각막염, 유리체의 변성 및 출혈, 약제(안약 및 내복약)의 부작용 등으로 인하여 수정체에 혼탁이 오는 경우입니다.
외상성 백내장
외상으로 수정체가 파열되거나 파열되지 않아도 타박으로 인하여 수정체 혼탁이 오는 경우를 말하며 안구내의 다른 부분 특히 망막에 손상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⑤ 백내장의 치료
약물치료
안구내의 산화작용을 막는 항산화제인 potassium iodide-sodium iodide제제(큐아렌 점안액)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수정체 단백질에 작용해서 단백질 변성을 억제시키는 약물들도 있습니다.
수술 요법
혼탁이 발생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전신적 또는 안과적으로 다른 질병이 없는 경우에는 백내장 발생 이전의 시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① 눈꺼풀
다래끼(맥립종)
겉다래끼(외맥립종)는 눈꺼풀의 짜이스샘(gland of Zeis),몰샘(gland of Moll)의 급성화농성 염증이며 주로 포도구균이 원인입니다. 눈꺼풀표면에 가까이에 생깁니다.
초기에는 발적(충혈되어 부음), 가려움증이 있다가 곧 붓게 되고 통증이 생긴다. 대부분 저절로 낫게 지만 바로 인접한 속눈썹뿌리로 감염이 확대되어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자주 재발하기도 합니다.
속다래끼(내맥립종)는 마이봄샘(meibo-main gland)의 급성화농성 염증으로 겉다래끼보다 깊이 있고 결막면으로 노란 농양점이 나타나는 것으로 구별합니다.
치료는 눈꺼풀테에 항생제 연고를 바르거나 피부를 절개하여 고름을 빼내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특별한 치료없이도 시간이 경과하면 낫게 됩니다.
콩다래끼
마이봄샘의 만성육아종 염증으로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원인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눈꺼풀테 피부 밑에서 팥알 크기의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는데 환자도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외상을 입거나 세균감염이 되면 속다래끼와 비슷한 양상을 띠게 된다. 작은 결절은 자연흡수가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결막면을 눈꺼풀테와 직각으로 절개하여 내용물을 긁어내어야 치유됩니다.
② 결막염
결막은 공기중의 미생물,꽃가루 등이 침범하기가 쉬운 외부와 노출된 위치에 있으며 눈 감염의 가장 흔한 감염입니다. 보통 눈물에도 자연방어할 수 있는 효소나 면역글로불린이 존재하므로 자연 치유되지만 적절한 항균제를 점안하면 며칠 내에 치료됩니다.
③ 각막염
각막은 안구의 가장 바깥 부분에 위치하므로 외부에서의 여러 가지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각막염의 원인으로는 세균이 가장 많으며 바이러스, 진균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물감, 통증, 부종, 시력장애 등이 증상이며, 바이러스성 각막염의 경우 눈꺼풀이나 눈주변에 수포로써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는 원인이 되는 균이나 바이러스에 적절한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게 됩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콘택트렌즈 관리를 철저히 해 주어야 하며 안대를 착용하여 눈의 온도를 높여 세균 증식을 어렵게 하면 회복 속도가 빨라집니다.
④ 포도막염
포도막은 눈 내부의 조직으로 홍채, 모양체, 맥락막(눈 외부의 광선 차단하는 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혈관이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포도막염은 이러한 부위에 발생한 염증을 말합니다. 염증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앞포도막염, 중간포도막염, 후포도막염, 전체포도막염으로 나눌 수 있으며 증상은 급성으로 발병시 심한 통증, 눈이 부심, 시력 장애가 있으며 만성으로 발병시 둔한 통증과 심한 시력장애가 있습니다.
치료는 항염증제와 조절마비제가 사용되며, 만성일 경우 면역억제제가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